브람스를좋아하세요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익숙함과 변화 사이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강이 그려낸 난해하고 모호한 사랑의 감정!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전혀 다른 두 사랑 앞에서 방황하는 폴의 심리를 중심으로, 그녀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연결된 book.naver.com 엔딩이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엔딩의 임팩트는 진짜 아직도 생생하네요.. 익숙한 삶을 살며 변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에 비수를 제대로 꽂습니다. 익숙함은 변하지 않기에 익숙함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변하지 않는 익숙함 속에서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하는 실수를 범하며 살아갑니다. 익숙함과 새로움, 그리고 익숙함으로의 회귀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제입니다. 짧은 TMI1 ) 브람스는 독일의 작곡가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장가와 헝가리 무곡이 제일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