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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온얘기들

[수능공부법] 평균 3~4등급에서 1%까지 #1 - 들어가는 글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26살이고 대학을 졸업하고 이래저래 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요새 시간도 많고 해서 제가 고3때 대입준비하면서 수능공부 해왔던 얘기들을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뭐 제가 공부의 신 강성태씨나 고승덕 변호사님이나 이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누군가 한 명이라도 제 글을 읽고 조그마한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걸로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16학년도 수능을 쳐서 문과 전국석차 대략 1% 안쪽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2 11월 모의고사때만 해도 3~4등급이었고 제가 교육대학교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주위에서 '1년동안 열심히 하면 지방에 있는 교육대학교는 갈 수도 있을거야'라고 위안을 받던 학생이었습니다.

자랑처럼 들리실 수 있겠지만 나름 1년이라는 시간 내에 빠르게 성적 향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빠르데 더 높은 성적을 받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이런 글을 올리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앞에서 말씀드렸듯


'한분이라도..! 도움드릴 수 있다면'이란 생각으로 글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수능은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고 지금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엔 너무 구식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세세한 트렌드를 다루기보다는 조금 포괄적이지만 공감하실 수 있을만한 얘기를 앞으로 적어보고자 해요.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